자유게시판

바르사 비달, 레알전 앞두고 선발 제외 소식에 훈련장 이탈

작성자
ac24
작성일
2019-12-19 01:22
조회
146



FC 바르셀로나의 아르투로 비달이 엘 클라시코 선발 제외 소식에 분노했다.

바르셀로나는 1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숙명의 라이벌전을 치른다. 현재 두 팀 모두 승점 35점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엘 클라시코 승자가 단독 선두에 오르게 된다.

치열한 승부를 준비하는 이 시점에 바르셀로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주인공은 비달. ‘ESPN'은 18일 “엘 클라시코에서 자신이 선발이 아니라는 것을 안 비달이 훈련장에서 뛰쳐 나갔다”라며 비달의 분노를 전했다.

매체는 “몇몇 선수들이 비달을 달래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비달은 진정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 등 명문 팀을 거친 비달은 지난 시즌까지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책임졌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 많은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리그 12경기에 나섰지만, 선발 출전은 3차례에 불과하다.

좁아진 입지에 비달은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ESPN’은 “비달과 함께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비달의 오랜 팬이다”라며 인테르 밀란의 관심을 전했다.

하지만 인테르로의 이적 또한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매체는 “인테르와 바르셀로나는 지난주 비공식적인 만남을 가졌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가 만족할만한 제안이 없다면 비달은 시즌 중반 떠날 수 없을 것이다”라며 비달의 어두운 미래를 전했다.